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는 13일 정보보안과장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민간인 통역요원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서와 민간인 통역요원과의 유기적 업무협의를 통해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외국인노동자 관련 범죄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특히 외국인 피의자와 피해자 인권보호를 위해 통역인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어 통역 시 주의사항과 외국인 수사절차, 법률용어 등을 자세해 설명하는 등 증가하는 외사치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위해 체계적인 통역서비스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 및 통역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수용예천경찰서장은 “외국인 범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민간인 통역요원들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로 외국인 범죄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