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전행정력을 집중한 가운데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대외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군이 최근 농업분야에 이용되는 곤충산업 시장규모가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는 점을 착안해 국내 유일하게 운영중인 산업곤충연구소를 활용 산업곤충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선점, 21세기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갖고 행사를 기획하게 된 것이다.
군은 이를 위해 미래를 여는 친환경농업! 곤충바이오산업! 을 주제로 오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국내 최대규모의 곤충전문박람회인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말 엑스포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실행계획 및 홍보계획 수립과 후원회 결성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사준비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군은 이번 곤충바이오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일념으로 김수남 군수를 중심으로 기관 및 민간단체, 산하 공직자가 하나로 힘을 모은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와 향우회, 출향공직자들을대상으로 홍보활동과 함께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부서별 책임구역을 지정 전국을 누비며 홍보활동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특히, 김수남 군수는 전국 단위의 각종 행사장을 방문해 엑스포 행사를 알리고 있으며, 지난 24일부터 도내 23개 시군을 직접 방문 해당지역 시장,군수와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엑스포 개최 배경과 내용을 설명하고 입장권 예매(판매)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등 엑스포 홍보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또한, 군은 엑스포의 주 관람객인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단위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와 행사장을 방문 곤충엑스포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호박벌 잡아보기,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관찰 및 만져보기, 엑스포 퀴즈 등 다양한 곤충체험전을 열며 엑스포 알리기에 모든 역량을 쏟아붇고 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행정자치부와 농림부, 농촌진흥청, 경북도 등 후원기관을 비롯해 기관단체, 출향인, 군민, 공직자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앞으로 엑스포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서울대공원을 비롯한 놀이공원과 전국 학교 등을 방문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