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김완섭)는 지난 20일 문경,예천관내 농촌지역의 이용자들에게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후된 119구급차 2대를 신형 특수구급차로 교체했다.
이번 특수구급차 교체에는 약 1억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실내가 넓어지고 승차감과 기동성을 강화하는 등 기존구급차의 단점을 보완하였다.
신형 특수구급차는 문경시 가은119안전센터, 예천군 용문119지역대에 각각 배치되었으며 심전도 감시장치와 충전식 흡인기, 최신형 심실제세동기 등 최첨단 신형의료장비를 갖춰 한 단계 업그래이드 된 응급의료서비스의 제공과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또한 높일 수 있게되었다.
김완섭 문경소방서장은 "노후 구급차를 적기에 교체하여 119구급차 이용환자들에게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신형 구급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소방서에서는 현재 총 9대의 구급차를 운용중이며 54명의 구급대원이 문경, 예천 전 지역의 안전을 책임을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