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토종 6쪽마늘 홍보판매를 위해 서울 천호 판매관 등 직거래 장터와 인터넷 쇼핑몰「예천장터」에서 토종 6쪽마늘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생산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직거래 행사를 7월말까지 실시하고 있다.
금년 저장용 토종마늘은 수입산과 남쪽 난지형 마늘의 생산량 증가, 경기 위축으로 소비가 감소되어 예년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밭떼기 매매와 상인들의 대량 구매가 사라져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위해 홍보 및 판매 행사로 실시되어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예천 토종 6쪽마늘은 저장성이 좋고, 깊은 향과 매운맛 그리고 월등히 높은 황암 효과 등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데 예천장터를 통한 인터넷 판매는 매일 40~60접, 천호 홍보관등에서 30~40접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시장개척단과 생산 농업인 단체를 중심으로 대도시 직거래 홍보행사와 쇼핑몰 예천장터의 활성화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판매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쇼핑몰 : ycjang.com, 시장개척 : 054)650-6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