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 제17대 총학생회 학생 15명은 22일 점심시간(12시에서 13시까지) 구내식당 앞에서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총학생회 학생들은 잔반을 줄이기 캠페인 의미가 담긴 피켓을 들고 지나가는 학우들에게 구호를 외쳐 잔반을 남기지 않도록 유도했다.
캠페인은 학생들이 무심코 식판에 담아 온 무절제한 음식이 곧 쓰레기가 된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환경을 보호하며 동시에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되므로 총학생회에서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정민섭 총학생회장은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앞으로 3주간 월요일에 꾸준히 펼쳐 음식과 잔반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가지고 동시에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