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호명파출소(소장 김영구)에서는 4대 사회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근절 홍보에 내성천 수위관측소 LED전광판을 이용,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호명파출소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 방법을 고민하던 중, 호명면 월포리 내성천 수위관측소에 LED전광판이 설치되어 있는 것에 착안, 예천군청과 협조, “행복한 사회를 위한 4대 사회악 근절”이라는 홍보 문구를 삽입,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영구 호명파출소장은 “LED전광판이 설치된 곳은 삼거리 교차지점으로 서행하는 차량 운전자들이 전광판을 쉽게 볼 수 있다.”며, “폭우가 내릴 때 하천 수위를 관측하여 안내하는 전광판이 이렇게 유용하게 쓰일 줄 몰랐는데 앞으로도 『4대 사회악 근절』에 주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방법을 강구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