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관내 양궁선수들의 인성과 좋은 성적을 위해 불철주야 응원하고 있는 양사모(양궁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선종)가 18일 문화체육센터에서 계사년 뱀의 해를 맞이하여 양궁 발전과 우수한 성적을 소망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원교육장, 학교장 및 관내 초. 중. 고.실업팀 선수, 학부모, 양궁 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원제 이후 윷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사모 회원들은 "선수들이 건강하게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예천양궁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 이라고 다짐했다.
예천 양사모는 관내 초.중.고 양궁선수들의 학부모 모임으로 현재 5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양궁경기 대회 기간중 참여하여 음료 무료제공 및 지역 우수농산물, 예천 관광지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