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업관련 보조사업 사후관리 강화한다

예천군이 법인, 작목반 등 각종 농업관련 보조사업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실태점검은 관리 상태는 양호한지, 보조사업이 타 용도로 전용됐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파악해 향후 농업보조사업 지원의 기초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5개조 점검반을 편성하여 보조사업지원 현장을 방문, 지원된 모든 농업 시설과 장비, 농기계 등에 대해 전수 조사한다.

조사 대상으로 최근 5년동안 지원된 각종 보조사업으로 지원한 농기계, 비닐하우스, 저온저장고 등이다.

군은 앞으로도 농업관련 보조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정부보조사업으로 지원된 각종 시설과 장비들이 목적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