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는 13일 저녁 7시 예천파출소를 방문해 베스트팀으로 선발된 3팀(팀장 박정호 경위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팀원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대화의 시간을 통해 격려했다.
예천파출소 3팀 직원들은 지난 12일 실시한 베스트 팀 평가에서 본서 11개 계(팀)과 지역경찰 10개팀(파출소 7, 순찰팀 3개)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베스트팀으로 선발되었다.
예천서는 그동안 베스트 예천경찰로 본서와 파출소별 각 1명씩의 직원을 선발해 왔으며, 베스트팀을 평가하여 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상탁 경사는 베스트팀으로 선정된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고 자랑스러운데 서장님께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표창을 주시고 직원들과 대화하며 격려해 주신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예천치안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수용 서장은 예천에서 가장 치안수요가 많은 예천파출소 근무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더 많이 직원들과 소통하며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