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지사장 홍병선)에서 10월 한달간 토요일 저녁시간에 다문화가정 多행복을 위한 아버지 학교가 운영중이다.
10월 13일 2주차, 운영진들이 먼저 나와 아버지 학교의 참가자들을 맞이하기 위해 교재와 음향시설 등을 체크하고 5시가 넘어서자 가족동반 참가자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바쁜 일상을 정리하고 하나 둘씩 아버지 학교로 등교하였다.
사랑조, 가정지킴이조, 아침햇살조, 원앙조로 나눠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아버지로 거듭나기 위한 이 지역 아버지들이었다.
다문화 가정의 특성상 가족 내에서 아버지 역할문제와 효과적인 의사소통, 갈등 해결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가족 내부의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여 건강한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