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과 시가지 일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대청결 활동을 펼친다.
예천군은 25~27일 3일간 본청 공무원 200며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엑스포 주 행사장인 공설운동장 주변과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청결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전신주나 교량 위 등에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물은 철거하고 노상에 방치된 적치물은 정비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는 내집, 내가게 앞은 스스로 청결토록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또한, 관내 14개 기관 단체 150여 명의 임직원은 한천 주변의 잡초를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 등 손님맞이 대청결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예천읍 관내 15개 기관단체 임직원 190여 명은 지난 23일 예천읍 시가지 일뤈의 상점과 가정을 방문, 엑스포 방문객에게 '주차 양보 하기', '친절한 손님 맞기', '업소 청결유지', '내 집 앞 청소 하기‘ 등의 협조를 구하고, 홍보전단지 2,000매를 배부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엑스포 개막 전까지 예천읍 시가지는 물론 각 면별로 마을 주변과 하천. 도로변, 농경지 등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비닐을 대대적으로 수거해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과 출향인, 휴가객들에게 청정예천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