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 '2012년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2008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북도립대학은 이번 교육역량강화사업자 선정으로 국비 989백만원을 확보하게 되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대표 브랜드 사업 등을 통해 교육여건 개선과 취업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대학 교육내실화와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2008년에 도입하였으며, 선정기준은 취업률, 정원내 재학생 충원률, 산학협력 역량지수, 교원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지급률, 학점관리 지수, 등록금 부담 완화지수 등 총 8가지 지표이고, 지원금액은 공식화된 성과포뮬러 점수와 대학의 재학생수를 반영한 공식에 국가장학금 사업의 자체노력 인정규모를 감안하여 결정되었다.
경북도립대학은 2011년도 사업에서 장학금 지급, 취업·인성 캠프 운영, 방학 중 특화프로그램 운영, 재학생 해외연수, 전공분야 경진대회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립대학 관계자는 “객관화된 교육성과 지표로 평가하여 5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된 것은 지금까지 대학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성과관리로 교육역량을 한층 더 강화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