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금년 7월 29일부터 개최 예정인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와 지역 주민의 교통편익을 위해 추진중인 초항교~곤충연구소간 농로 개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교통량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리면 고항리 일원 1.7km의 신설도로를 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2011년 4월 29일 착공하여 올해 6월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 7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도로기반 조성 및 교량, 옹벽과 배수구조물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5월말까지는 주요 공정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초항교~곤충연구소 농로 개설공사가 완료되면 엑스포 행사시 교통소통이 원할해짐은 물론 영농 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크게 앞당기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