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 추진을 위한 예천군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까지 4개월이 남은 지금 예천군은 행사를 대비하여 교통 소통대책을 일찍부터 준비하고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현준 군수 주재로 교통분야 운영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엑스포조직원회는 내방객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기 위하여 내부 주차장 순환 전동셔틀 버스 운영을 결정하는 한편, 곤충연구소와 주행사장을 연결하는 셔틀운영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 했다.
또 주차장 대책에 관하여도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지고 하루 5만여 명을 소화 할 수 있는 주차계획을 마련했다.
(재)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이현준 예천군수)은 “곤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다소간의 불편함이 있을 것이지만 모든 군민이 일심동체가 되어 조금씩 양보하고 내일처럼 발 벗는다면 이 큰 행사를 잘 치룰 수 있을 것.”이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를 위해 본인이 앞장설 것을 천명했다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오는 7월28일부터 8월19일까지 23일간 공설운동장 주변에 마련되는 엑스포 특별행사장과,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곤충과 함께 여는 친환경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