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주민불편 해소와 일자리 창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2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15일 부군수실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실적 보고회를 갖고, 수의계약 범위 확대와 선금의무 지급률 준수, 하도급 대금 직접 지급 등 관련 규정을 최대한 실천하기로 했다.
또 대상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이달 말까지 210건 , 74억원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설계를 마치고 다음달에 착공해 상반기 전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1천만 원 이상 주요 사업은 주 1회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고,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 목표액의 120%를 초과 달성 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올 상반기 안에 조기집행 대상액 2천 152억원 가운데 60%인 1천 291억원을 집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