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영농 기술 보급을 위한 ‘2012년도 예천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지난 11일부터 농업인 회관을 포함한 각 작목별 주산지에서 실시되고 있다.
다음달 9일까지 계속될 올해 교육은 사과반과 시설토마토반, 고품질쌀반 등 모두 11개 반에 1,30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새 영농기술을 배우게 된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오미자와 자두, 하우스수박, 과수전정 현장실습 등을 작목별 주산단지에서 병행 실시해 교육의 현장감을 높이고 참여 농업인들의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해 12월부터 자체 강사요원의 교육계획 점검과 강의기법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특수작목 분야는 전국 각지의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시간과 교육장소, 세부일정 등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ycate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