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경북도 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3일 예천군에 따르면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1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최종 평가에서 군이 우수기관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3년부터 9년 연속 최우수?우수 기관 선정으로, 예천군 위생관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쾌거를 거뒀다.
2011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0년 7월 1일부터 2011년 9월 30일까지 좋은식단제 추진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식품안정관리 등 위생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 됐다.
예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손 씻는 시설 설치지원,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좋은 식단제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과 유통식품 검사,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관리 분야 등 위생관리업무 전 분야에게 높은 점수을 받았다.
사업평가 시상식은 21일 구미시 금오산호텔 회의실에서 실시계획이었으나 비상시국인 현 시점을 감안해 당초계획을 변경, 서류전달로 대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