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역 의원이 낙마해 예천군의원 4.27 재선거를 치루게 될 예천군의회 '라' 선거구(용궁.개포.유천.용문)가 9일 현재 3명이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유권자들들을 상대로 명함을 돌리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9일 현재 이상훈 전 군의원 부인 김은수씨와 이준상 전 군의원,엄태건 천년보기 미술관 다도원 관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가운데 이재창 전 군의원도 측근들의 출마 권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엄태건,이준상 두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일것으로 예상된다.
성명:김은수(44),학력:경도대학 건설환경과 졸업,직업:예천군 문화관광해설사, 경력:(현)경상북도 자연사랑연합회 예천군지회장,(현)용궁면 생활개선회 총무,정당:무소속
성명:엄태건,학력:대구공업전문대학 도자기공예과 졸업,직업:천년보기 미술관 다도원 관장,경력:현)엄태건 그림교실,건설업,정당:한나라당
성명:이준상,학력:경도대학 토목환경학과 졸업,직업:건설업,경력:전)의용소방대 예천군 연합대장,제4대 예천군의회의원,정당:한나라당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 간판등 설치.게시, 예비후보자 명함배부 또는 지지호소, 전자우편 이용 선거운동, 예비후보자홍보물 작성.발송,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송.수화자간 직접통화, 문자(음성.화상.동영상 등 제외)메시지(자동동보전송 5회까지), 인터넷 홈페이지이용 선거운동" 등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