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성 의원이 정부에 예천공항 주변지역의 소음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이한성 의원은 지난 2월 18일 특위 구성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구성된 국회 공항.발전소.액화천연가스인수기지주변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오는 10일(목)에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한성 의원은 현재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사용 중인 예천공항 인근지역에 전투기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극심하다는 것을 정부에 적극 알리고, 향후 특위를 통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성 의원은 “예천공항이 위치한 유천면, 개포면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은 전투기의 굉음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다”며,"방음시설 설치 및 피해보상 등 이제는 정부가 피해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