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군민과 출향인들이 군정 발전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토론할 수 있는 군정 협력실을 설치?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군정 협력실은 민선 5기 이현준 예천군수의 취임사에서 밝힌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개설하게 되었다.
그동안 예천군은 지역주민들과 출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이나 군정발전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땅치 않아 소통에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있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2일 군청내 구)시장개척단 사무실를 개조하고 소파와 책상, PC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여 도의원, 출향인,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협의?토론할 공간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군정에 관심있는 군민들은 누구나 군정협력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서 도출 된 좋은 의견은 군정추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면서 “군정 협력실의 활성화로 군 발전의 기폭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