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에서 예천궁을 운영하고 있는 정이숙씨는 17일 관내 경로당 및 마을 어르신 120명을 초청하여 정성껏 마련한 음식 및 다과로 점심 대접을 했다.
정씨는 이날은 모든 영업 행위를 미루고 어르신 대접에 정성을 다했으며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고 맛있게 드시는걸 보니 마음이 흐뭇하고 오히려 본인이 더 기쁘다며 돌아가시는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라며 양말 1세트씩을 선물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여 큰 미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