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창희)은 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 17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통합교육 적용 방안과 사례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통합교육의 실제 적용 사례와 방법을 공유하여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는 경상북도교육청 연구원 김정희 교육연구사가 초청되어, 통합교육의 이론적 배경과 실제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참석한 특수교사들은 강의를 통해 새로운 통합교육 전략을 학습하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교육 방안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통합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 방안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학생들에게 더 적합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해 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예천교육지원청 이창희 교육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