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김기태(부위원장)는 13일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장, 금융계, 사회단체, 협력단체, 언론인 등 40명이 모여 24년 하반기 예천군 치역치안협의회(위원장 군수 등 20명)를 개최하면서 24년 예천경찰서 치안 현황을 보고하는 등 민·관·경이 협업하여 예천군 치안문제에 대해 종합적으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예천경찰서는 한해동안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치안성과를 설명하였으며, 특히 5대범죄, 교통사고, 112신고를 분석한 치안데이터와 ’24년 경찰서 기능별 범죄예방 활동 분석 및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유관기관 및 금융계, 사회단체, 언론 등과 협업하여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예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경정 박찬동)은 관내 화질불량 등 노후 CCTV를 교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 하였고, 일부 회원들은 일상에서 화재 진압용 소화기를 확대 보급해 달라고 건의하는 등 지역 치안과 안전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내실을 다졌다.
한편,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 치안 문제를 집중적으로 설명하면서 지역치안협의회와 함께 맞춤형 치안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더 안전한 예천, 더 행복한 예천 만들기를 위해 지역치안협의회 회원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와의 협업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