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일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 및 수료식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장인동) 주관으로 실시된 친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집합교육 2회와 현장방문 3회로 진행됐으며, 현장방문은 전문 강사가 업소별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특히 8월 15일부터 시작되는 2024 예천 곤충 축제를 대비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과 종사자 개인위생을 안내했으며, 친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장님은, 인싸!”라는 주제로 영업주 의식 함양 교육도 진행했다.
또한, 지난 4개월간 경영 컨실팅을 받은 업소들의 작품을 제작, 전시해 음식점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철저한 위생 수칙 준수와 친절한 손님맞이로 예천곤충축제를 위해 예천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예천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