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회장 김재환)는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천보당 사거리와 남본 사거리 정려문 일대에서 풀베기와 플로깅을 실시했다.
정려문은 현충일 4추념식이 개최되는 남산공원 가까이에 있지만 비지정문화재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어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김재환 회장은 “충혼탑을 찾는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참배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오늘 정화 활동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예천군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헌혈 참여 캠페인, 건전 생활 실천 강연회, 독거노인 돌보기,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