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춘선)는 지난 5일 여성단체협의회 6월 월례회에서 예천군 고향사랑 기부제 릴레이 챌린지 추진에 뜻을 모으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기부 릴레이 챌린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기부금이 군민이 소망하는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부 릴레이 챌린지는 단체별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를 완료하고 다음 단체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권춘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시작으로 예천군 여성의용소방대 김명자 수석 부회장 순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전체 16개 여성단체협의 회원들이 참여해 최종 160회 16백만 원을 목표로 하며 기부 챌린지 동참을 유도하면서 예천을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권춘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뜻을 모아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출향인들과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지역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실시하는 릴레이 챌린지가 출향인들과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