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읍(읍장 이옥기)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온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2024년에도 확대 지속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자주 방문할 수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이나 집으로 찾아가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건강상담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누락된 복지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신청에 도움을 줌으로써 복지행정의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도 보고 있다.
작년부터 경로당 및 건강 취약계층을 방문해, 500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계층에게 서비스를 재공할 예정이다.
이옥기 호명읍장은 “2023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행정 접근성 강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2024찾아가는방문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