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서장 김난희)가 지난 26일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성금모금을 위해 119사랑 나눔 바자회를 실시했다. 성금은 29일 예천 나눔의 집을 통해 전달됐다.
이번 바자회는 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물품을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60점의 물건들을 판매해 50만원 상당의 성금이 모금되었다.
예천소방서는 이번 바자회 뿐만 아니라 23년 한 해동안 각종 대회를 통해 얻은 상금 일부를 기부하기도 하였으며 직장 내 일회용품 줄이기를 통해 마련한 성금, 화재피해가정 생필품 지원, 농촌 일손돕기 등을 통해 주변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난희 예천소방서장은 “이번 겨울 모두가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재난현장 뿐만아닌 일상생활에서도 군민들과 가깝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예천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