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우방센텀 아파트 관리사무소 박영일 전기과장이 29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50만원을 기탁 했다.
박영일 과장은 우방센텀 관리사무소에 취업해 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처음 기탁 한 후 매년 50만 원씩 성금액을 늘리기로 결심하고 10년째 꾸준히 이웃돕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영일 과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매년 기탁 액수를 늘려 이웃을 돕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방센텀 아파트 입주자대표 및 주민들도 함께 방문해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모아 준비한 성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써달라고 기탁 했다.
김학동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성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되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