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근노)에서는 21일 오후 공무원 및 신음리 마을 주민 등 20명이 참여해 신음천 및 신음리 일대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개포면 중심에 자리한 길이 약 383m인 신음천은 평소에는 잘 관리되어 깨끗하게 유지됐으나 지난 여름 호우로 인해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이 하천에 쌓여 주변 환경이 오염되고 주민 생활에도 불편을 주고 있어 정화 활동이 꼭 필요했다.
고국환 신음리 이장은 “하천정화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하천정화활동 뿐 아니라 플로깅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클린예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근노 면장은 “하천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정화활동을 추진했으며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클린예천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