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예정인 도시민을 초청해 3일부터 1박 2일로 귀농활성화 팜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팜투어는 예천군만의 귀농 정책 소개 및 지역안내, 귀농귀촌 사례 발표 등 깊이 있는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선도 농가 방문 및 선배 귀농인과의 토론회, 현장 체험 등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고 실질적인 귀농·귀촌을 유도한다.
특히 관내 우수 귀농 농가를 찾아 작물 재배방법과 노하우 등을 듣고 참가자들이 향후 귀농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일부터 5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예천농산물축제장 관람과 관내 유명 명소 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이번 팜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이 예천군을 경험하고 농촌에 대해 많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귀농·귀촌 정책추진 및 발굴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살기 좋은 예천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