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오는 11월 3일(금) 오후 5시에 한천체육공원 농산물축제장에서 2023 꿈의오케스트라 예천 향상연주회를 개최한다.
꿈의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1년 2월 시범사업을 시작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월‧목 3시간씩 오케스트라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 참여 학생들은 위풍당당 행진곡, 도레미송, 신세계로부터, 환희의송가, 아프리칸 심포니 등 총 6곡의 연주곡을 준비하였으며, 오는 12월 7일(목)에는 예천군문화회관에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2023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학생들이 무대 연주 경험을 통해 자부심과 자존감을 높이는 한편 오케스트라 일원으로 사회성을 기르며 밝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해가는 발판이 되고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오케스트라 교육은 올바른 인성과 예술적 가치를 체득하고 나아가 사회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자라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축제, 관광과 더불어 미래세대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끌어 줄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