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정용삼)는 30일 오전 9시 경찰서 사랑마루에서 퇴임자 가족과 경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리파출소장 김창배 경위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한 김창배 경위는 평생을 함께 해 온 경찰조직을 떠나려니 아쉬움이 남는다며 퇴직후에도 예천경찰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정용삼 서장은 “33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영예롭게 퇴임하는 김창배 경위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