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이 명절을 앞두고 21일 호명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옥기)에 2천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탁하며 고향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쌀, 라면, 화장지, 커피 등)은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 및 예천군가족센터 돌봄서비스를 받는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탁자(500만 원)인 이상연 회장은 각별한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매년 소외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자 수재민과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상연 회장은 “고향에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해 마음이 아팠으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옥기 호명면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도 늘 고향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든 주민들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 지원 등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한코리아는 1984년 설립됐으며 현재 자동차부품 생산, 전기․수소차 부품 연구 및 개발하는 기업으로 폭스바겐․아우디 등 세계적인 차량 브랜드와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경상남도 창원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