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일부터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문화의 집 운영을 시작했다.
청소년문화의 집은 정보·문화·예술 중심의 청소년활동시설로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이다.
청소년문화의 집에는 휴게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라운지’를 비롯해 게임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멀티스페이스’, ‘문화놀이터’, ‘쿠킹룸’, ‘댄스실’, ‘음악실’, ‘동아리실’, ‘실내체육관’ 등이 갖춰져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운영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토․일은 오후 6시까지)이고, 현재 여름방학 특강프로그램으로 은반지 공예, 태극피자 만들기, 보드게임 챌린지 등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2학기에는 문화, 진로탐구, 스포츠 등 20여 개의 상시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예천군 청소년문화의 집은 우리 지역의 보배인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꿈을 펼치기 위한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 맞춤형 공간과 각종 특성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