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에는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역 내외의 각종 단체와 개인의 이웃돕기 성금과 구호물품 기탁이 끊이지 않아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광명시 영남향우회 연합회 600만원, 용궁중학교 제31회 동기회(회장 안영국) 567만원, 용궁초 제67회 동기회 305만원, 용궁면 윤우상창고(대표 윤우상) 300만원, 용궁면 순사모(회장 양옥자) 200만원, 용궁새마을금고 성금 및 봉사자 간식지원(200만원 상당), 용궁면 풍성한교회(목사 김한식) 141만원, 용궁중학교 제34회 동기회 100만원, 울산북구의회 자원봉사단 100만원, 재경 상주시향우회 50만원, 대구 엑스코 수해지원 물품(50만원 상당) 등 성금 전달과 물품 기부가 이어졌다.
이시현 용궁면장은 “폭우로 인해 피해가 큰 군민들에게 위로와 함께 전해주신 소중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성금과 구호물품은 수해 취약계층과 이재민에게 전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