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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천군에 집중호우 피해 성금․물품 기탁 나눔 손길 이어져

황성한기자   |   송고 : 2023-07-20 15:52:53

집중호우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군에 이재민을 돕고 피해복구를 지원하려는 출향인과 각종 단체 및 기업, 지역주민 등의 성금 기탁과 구호물품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예천군에 따르면 경한코리아(대표 이상연, 이준형)에서 3,000만원, 삼한C1(대표 한삼화, 한승윤) 1,000만원, 한맥개발(대표 임기주) 1,000만원, 제일에너지(대표 최재현) 1,000만원, 보고켐(대표 윤영철) 1,000만원, 대명(대표 손순자) 500만원, 예천불교사암연합회와 에천불교연힙신도회에서 200만원과 후원물품, 김천 직지사에서 500만원 상단의 구호물품 등 기업과 출향인, 지역주민 등 전국에서 성금 기탁과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군은 대학적십자사와 재해구호협회, 지역소상공인 및 식료품 제조 기업 등으로부터 응급구호세트와 식료품, 생필품 등 이재민을 돕기 위한 물품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전국의 기업, 기관, 단체 및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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