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은 지난 13일부터 내린 누적강수량이 300㎜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감천면, 효자면의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피소로 이용중인 벌방노인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긴급 구호물품은 실생활에 필요한 부탄가스와 휴대용 가스버너, 실내화 등으로 전달하였고, 향후 수해복구 현장에도 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권혜자 교육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라며 “수해복구를 통해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