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마전리 어울림마당에서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타에 인생을 싣고 음악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경북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타, 하모니카 등 악기연주와 신나는 노래가 이어져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병일 지보면장은 “주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보여준 공연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예술공연을 즐기실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지원사업’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공연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