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말수)는 실종자 수색으로 협업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보문면 이장 및 보문자율방범대 부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보문면 이장 및 보문자율방범대 부대장은 지난 5일 인접한 안동경찰서에서 발생한 치매노인 실종자 수색과 관련하여 수색에 동원된 인력에게 지리안내 및 보문면 산성리 일대 반복 수색활동 실시, 마을주민 상대로 실종자 인상착의에 대하여 안내방송 실시, 실종자 인상착의를 숙지하여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 안전하게 구조하는 등 협업치안 활성화에 기여 했다.
김말수 예천경찰서장은 “조금만 지체하였다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의연하고 적극적인 수색활동으로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하는등 소중한 생명을 구할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치안 활성화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경찰서에서는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 40여명을 상대로 최근 이슈인 마약사범, 보이스피싱 및
빈집털이 예방 관련 홍보활동을 실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