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용문면‧감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 함께 걷자, 동네에서! 뚜벅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간편한 유산소 운동으로 주민들에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올바른 걷기 교육을 선보여 범군민적인 걷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16일 오전 7시 용문면 복지회관 일원을 출발한 주민들은 용문초등학교, 송림과 오미봉 둘레길을 차례로 지나 금당실 전통마을 돌담길을 따라 용문면 복지회관에 도착하는 2.5km 구간을 걸었다.
또한, 예천군 뚜벅이 모바일 앱인 워크온 가입 홍보도 진행해 평소에도 걷기운동 실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걷기 운동의 효과 등을 안내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뚜벅이 걷기 행사가 걷기운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19일 오전 7시 감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천박물관을 출발해 현수교, 간방교를 지나 다시 예천박물관에 도착하는 2km 구간 뚜벅이 행사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