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꽃차소믈리에 전문가 22명 양성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일 오후 5시 농촌자원개발관 대교육장에서 꽃차소물리에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꽃차소물리에 과정은 농촌관광 활성화 교육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매주 목요일 총 10회차 교육을 진행했으며 22명이 수료해 한국꽃차협회에서 발급하는 꽃차소믈리에 2급 자격증을 품에 안았다.

오승영 한국체험차문화연구원장의 지도로 꽃차의 기본 지식과 가공방법 등 이론교육은 물론 꽃차 제다, 테이블 실습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단순히 자격증 취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식물자원에 관한 전문 지식과 꽃차 상품과 기술을 키워 농외소득 창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