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예천읍 시가지와 호명면 신도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클린 예천 만들기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공무원 120여명은 구역을 나눠 호명면 신도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다.
또한, 자연보호협의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실천연합 등 환경단체 소속 회원 60여명은 예천읍 시가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클린 예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오늘과 같은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 뿐만 아니라 쓰담달리기 등 소소하지만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쓰레기 안 버리고 줍는 습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