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8일 오전 10시 20분 예천군노인복지관 이용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실천 강화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마련했으며 특히, 치매안심센터의 사업과 이용을 안내하고 조기검진, 치매 극복 체조 등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해 치매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어르신들 스스로 치매 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정상군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치매 예방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치매 걱정이 없는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