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말수 예천경찰서장은 11일 늘푸른대학을 방문하여 노인 대학생 100여명 상대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와 학대 방지 요령’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교차로 우회적 통행방법과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 및 트렉터 등 농기계 사고 예방은 물론 노인학대 예방 요령과 권익증진을 위한 치안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김말수 예천서장은 ‘고령화 사회의 기준인구 비율을 초과하여 노인인구 증가로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이 시설과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대 예방을 위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예천경찰은 어르신의 입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공감 치안활동을 선제적으로 전개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다.
어르신 상대로 하는 교통사고 및 노인학대 예방 특강은 5.25.(목) 오전 지보노인대학, 오후 보문노인대학을 방문하여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