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는 27일 오후 3시 30분 5월 준공을 앞둔 예천군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찾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날 김 군수는 사업부서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이 없는지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는 생활밀착형 공공편의시설로 예천읍 서본리 49-13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174㎡, 연면적 1,960㎡, 지상 4층 규모로 6월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1층-마을문화쉼터, 장난감도서관 △2층-다함께돌봄실, 작은도서관 △3층-쿠킹실, 댄스실, 강의실 등 학습지도관 △4층-기계·전기실 등으로 특히, 예천군 1호로 설치되는 장난감 도서관은 장난감 대여실과 놀이체험실 및 프로그램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가 준공되면 영유아 성장단계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엇보다 부모님들의 장난감 구매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어 저출산 극복 대책과 주민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시설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라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천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