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관장 김정연)은 4월 18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펼쳐질 뮤지컬 집 나가자 꿀꿀꿀 공연에 참여할 예천지역 5~7세 유아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원거리 지역에 공연단을 파견하는 문화나누리 공모사업에 예천도서관이 선정되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수십 만권이 팔린 야규 마치코의 베스트셀러 「집 나가자 꿀꿀꿀」을 원작으로 한 인성교육 뮤지컬로, 집에서 사사건건 부딪치는 엄마와 아이들의 심리를 재미있게 보여주면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참가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5~7세 유아 300명을 선착순으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단체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654-9661로 하면 된다.
김정연 예천도서관장은 “문화나누리 공모사업으로 예천지역 어린이에게 뮤지컬 공연을 지원하여 문화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