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2일 오전 11시 부군수실에서 진행된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을 위한 기관관리자 인터뷰에 참여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중앙정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해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하며 안전교육 추진 실적, 기반 조성, 관심도, 협력체계 구축 등 총 5개 분야 2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이날 평가단은 기관관리자인 이규삼 예천부군수의 재난관리에 대한 추진 의지, 관심도 등을 알아보기 위해 △국민 안전교육을 위한 비전 △국민 안전교육 추진 시 미흡한 점이나 개선사항 △국민 안전교육 분야 예산 적정 등 총 6건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규삼 부군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교육을 추진하는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군정을 펼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비 태세를 갖춰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한 예천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