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제16전투비행단은 7일 개포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근노)와 협력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및 이발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소음 피해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공군 장병들이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 건강 상태 확인은 물론 산뜻하게 머리카락도 다듬어 줬다.
공군제16전투비행단 관계자는 “항상 부대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주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개포면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근노 개포면장은 “의료 및 이발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공군제16전투비행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봉사활동이 주민들과 유대관계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