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에서는 5일 예천여객 김범준 총괄본부장으로부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김범준 총괄본부장은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을 두고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사랑의 열매 아너소사티어티(Honor Society)’ 안동 제14호 회원으로 가입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범준 총괄본부장은 “재능과 소질은 있으나 여건상 꿈을 펼칠 수 없었던 유능한 인재들이 예천군민장학회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전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군 지역 인재 육성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다양한 장학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 꿈을 마음껏 펼치는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